미술치료 프로그램_새장 안의 새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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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늘 미술치료사입니다.

오늘은 자아찾기 프로그램으로 대상에 이입하여 자기표현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치료목표: 답답함 또는 편안함 등 다양한 감정 나누기, 대상이입

미술매체: 화지, 새 도안, 가위, 테이프, 펀치, 실, 색연필

같은 이미지를 보더라도 우리는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만드는 '새장 속의 새'를 보았을 때 아늑함과 편안함을 느끼는 내담자도 있지만, 답답함을 느끼는 내담자도 있지요.

오늘은 자신의 감정을 나눠보고 대상에 이입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먼저 종이들을 길게 잘라 원하는 문양을 규칙적으로 그려줍니다.

종이를 동그랗게 말아 테이프로 고정하고 더 얇은 띠를 만들어 십자(+)로 겹쳐 돔 형태를 만들어줍니다.

새 도안을 색칠하고 오리면서 새에 대한 애착을 느껴보는데요.

이 과정은 새가 나와 동일시되는데 필요한 감정 중 하나로 필요합니다.

펀치를 뚫어 새장에 연결해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새장 속 새를 바라보며 감정을 나눠보고 그 감정을 치료사는 수용해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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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미술치료연구소 (Sky Artthera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