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에 대한 이해 / 장애아동의 이해

안녕하세요~ 하늘 미술치료사입니다!

청각장애에 이어 시각장애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하나씩 함께 알아봅시다^^

2025.01.17 - [THERAPY/장애아동의 이해] -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 / 장애아동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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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의 이해

시각장애의 정의

시각장애: 좋은 쪽 눈의 교정시력이 0.3 이하이거나

교정한 상태에서 학습활동이나 일상생활을 위해 특별한 지원을 요구하는 자를 말합니다.

맹: 좋은 쪽 눈의 교정시력이 0.05 미만이거나 시야가 20도 이하인자,

또는 학습에 시각을 주된 수단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촉각이나 청각을 주된 수단으로 사용하여

학습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특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자를 말합니다.

저시력: 좋은 쪽 눈의 교정시력이 0.05 이상 0.3 이하인 자, 또는 저시력 기구(광학기구와 비광학기구),

시각적 환경이나 방법의 수정 및 개선을 통해 시각적 과제를 학습할 수 있는 자를 말합니다.

시각장애의 분류

• 잔존 시각 기능을 기준으로 분류

- 맹: 시력을 사용하지 않고 청각과 촉각 등 다른 감각 사용(점자 사용)

- 저시력: 시력을 학습의 주된 수단으로 사용(광학 보조기구 사용)

• 기능적 정의에 따른 분류

- 완전실명: 시력이 전혀 없는 상태

- 광각: 암실에서 광선을 인식할 수 있는 상태

- 수동: 눈앞에서 손을 좌우로 움직일 때 이를 알아볼 수 있는 정도

- 지수: 자기 앞 1m 전방에서 손가락 수를 셀 수 있는 상태

- 저시각: 일반 활자를 읽지 못할 수도 있으나 시력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상태로,

한계는 일정치 않으나 다각적으로 변화를 발견 못하는 시력 감퇴가 있는 상태

• 시각경험 여부(2~5세)를 기준으로 분류

- 선천성 시각장애: 태어나면서 또는 태어나자마자 장애를 입게 된 경우로 

사물, 장소, 사람 등에 대한 시각적 기억이 생기기 전에 장애를 입게 된 경우

- 후천성 시각장애: 출생 이후 장애를 얻게 되어 시각적 기억이 생긴 후에 맹이 발생한 경우

• 세상을 보는 관점의 차이로 분류

2세 ~ 5세 이후에 실명하였을 때는 시각적인 기억이 남아있어 개념 형성과 학습에 도움이 됨

선천맹: 시각이 아닌 촉각, 청각 등의 잔존감각을 통하여 세상을 경험

후천맹: 현재는 실명하였더라도 실명 전 시각을 통한 세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시각적 심상을 떠올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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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의 지원

점자교육, 음성지원이 되는 휴대폰 및 컴퓨터, 점자정보 단말기 지원, 확대 독서기 지원 등이 있습니다.

이동을 위해 방향 정위(개체가 자신에 대한 순간적 공간관계를 인식하는 능력)와 보행교육을 받습니다.

이동수단 지원으로는 접이식 지팡이, 안내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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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학교 수업시간은 조용할 것이라 오해하기도 하는데

한 학급 당 한 교사가 관리하는 인원이 많지 않아 단출하기는 하지만 조용하지는 않습니다.

시각장애 청소년 중에는 유머감각이 풍부하고,

상냥하고 예의 바른 행동으로 또래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아이들도 있지요.

이들을 개별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