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 미술치료사입니다.
월초에는 해당 전시 소개를 해드리는데요~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요!!
2025.03.31 - [ART/하늘미술치료사의 전시소개] - 4월 전시소개 / 전시일정/ 전시추천 / 볼거리
론 뮤익 개인전
국립현대미술관
25.04.11 - 25.07.13
프랑스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과 협력해서 준비한 론 뮤익 작가의 아시아 첫번째 회고전입니다.
론 뮤익은 호주 태생인데요.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작가인데 정교한 디테일과 엄청난 스케일을 모두 갖춘 작품을 볼 수 있지요.
이를테면 사람의 피부를 땀구멍과 솜털까지도 자세하게 묘사하면서도
크기가 매우 크다거나 혹은 실제 사람과 똑같은 크기의 인물상을 진짜처럼 재현을 해서 '여기 사람이 앉아있나?'라고 깜짝 놀라기도 한답니다.
사실적인 묘사가 사실적이다 못해 너무 리얼한 '하이퍼 리얼리즘'의 작품들을 감상하시면서 작가의 의도, 삶과 죽음이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 우리는 그것을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도 함께 고찰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워너 브롱크호스트 : 온 세상이 캔버스
그라운드시소 서촌
25.03.21 - 25.09.14
무려 120만 팔로워를 보유한 현대미술가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입니다.
햇살이 내리쬐는 잔디 위 여유로운 피크닉, 바람을 가르며 시원하게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미니어쳐 크기인데도 그림자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하여 보는 재미가 있죠.
이 그림들은 한발짝 떨어져서 보면 더욱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화면 가득 힘차게 덧발린 물감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평화롭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작품들을 감상해보세요.
에가미 에츠 'Echoes of the Earth'
경주 오아르 미술관
25.04.01 - 25.09.21
경북 경주에 크게 예술공간이 문을 여는데요. 바로 오아르 미술관입니다.
경주 출신 개인 컬렉터가 준비한 경주의 신생 아트 랜드마크입니다.
이 미술관은 고분 앞에 위치해 유적지를 마치 작품처럼 끌어안는 독특한 건축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리는데요.
글로벌 현대미술계가 조명하는 에가미 에츠의 특별전입니다.
이 작가는 오직 '평행선'으로만 표현한 독특한 인물 추상화를 그립니다.
서로 절대 만날 수 없는 평행선은 외국생활을 하며 자신이 느꼈던 '언어 차이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작가만의 개성과 철학이 동시에 담겨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전시, 놓칠 수 없겠죠?
프레리 개인전 Prairie Solo Exhibition
인사동 나인원 갤러리
25.05.01 - 25.05.18
'마음이 쉬는 하루'라는 주제로 이번에 찾아온 프레리 개인전입니다.
특유의 감성을 직감적인 표현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하고 쉬운 주제,
아름답고 선명한 색감과 높은 밀도의 독창적인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색, 강렬한 붓터치로 만드는 세밀한 표현.
평범한 일상을 동화로 만드는 화가, 프레리의 그림을 만나보세요.
전시 기간은 다소 짧아 서둘러 가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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